[뭐라노] 부산 폐광산, 매년 중금속 검출에도 안전조치 3곳뿐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03-18 21:00:57
부산 사하구 부산철광광산에 폐광산 채굴 갱도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로 출입이 통제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부산시 제공
1. 부산지역 폐광산 15곳 중 해마다 7곳의 토양에서 기준치 초과하는 중금속 검출… 부산 폐광산은 갱 내부에 법당 자리하는 경우도 있고, 주민 생활권과 폐광산 밀접해 있어 직접적인 오염피해 우려.

2. 갱 주변과 노천광산 절개면·바닥 등에 방치된 광산활동 잔재물이 인근 토양 중금속 농도 높여 토양오염 발생… 7곳 중 2곳은 산성 계곡수도 유출돼 장기적으로 주변 지역에 악영향 미칠 가능성 나와.

3. 기장군 일광광산은 오염도 개선 사업 하지만 경창·부산철광광산은 지난해 4월에서야 사업 대상 선정, 나머지 4개 광산 임시조치만… 시, 예산 한계로 모든 폐광산에 광해방지사업 추진 어렵다고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