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허술한 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 사고 대책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4-01-29 20:58:43
연산역 에스컬레이터 안전인력 배치. 박수빈 기자
1. 지난 20일 에스컬레이터 끝부분에 70대 승객의 손수레 끼면서 뒤따라 오던 승객들 넘어지는 사고 발생… 부산시, 에스컬레이터 전담 노인 안전인력 300여 명 역사에 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 위한 안전대책 발표.

2. 시내 유동 인구 많은 도시철도 역사 35곳에 에스컬레이터 안전인력 354명 배치 시작… 연산·동래·수영역 등 24개 역사는 지난 22일부터 안전 인력 투입, 서면·남포·덕천역 등 11개 역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근무.

3. 하지만 국제신문 취재진이 이날 도시철도 연산역의 에스컬레이터 24곳 살펴본 결과 안전지킴이가 근무 중인 곳은 4곳에 불과… 승객 중 10여 명은 여행용 가방과 손수레 끌고 에스컬레이터에 제지 없이 몸 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