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바다에 웬 검은물결?' 해운대 정어리 떼 출몰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10-20 21:00:05
1. 지난 19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 거대한 형태의 정어리 떼가 3시간여 머물다 사라져. 수심이 낮은 부산 해변까지 밀려온 것은 이례적.

2. 최근 경남 창원시 진해만 등에서 정어리 떼가 밀려와 집단 폐사하기도. 이와 관련해 정어리와 먹이 경쟁을 펼치는 멸치의 어획량이 줄어들자, 줄어든 멸치 자리를 정어리가 차지한 것 아니냐는 가설 제기.

3. 일각에선 참다랑어, 돌고래 등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 동부 연안과 제주 동부 해역에서 산란된 개체의 유입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
지난 19일 해운대해수욕장에 정어리 떼(시커먼 색)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해운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