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고등어·갈치 몸값 ‘반토막’ 이유는?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10-17 20:54:46
1. 지난달 갈치·고등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40%, 50% 감소. 어획량 줄자 부산지역 갈치 위판 가격 10.2%(1만383원) 올라.

2. 고등어의 경우 고수온·대형 태풍 등으로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산지 가격은 전월 대비 8.4% 하락하는 기현상 발생. 어획량이 줄면서 운반선 창고를 채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데다, 고유가로 운반선 운항 횟수를 줄이다 보니 신선도가 떨어졌기 때문.

3. 고등어와 갈치 어획고가 줄자 공동어시장 실적도 곤두박질. 이달 1~16일 위판액은 지난해 10월 한 달 위판액 절반도 안 되는 38%에 불과.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지난 12일 수산물 경매가 진행돼 대형선망선단이 제주 근해에서 조업한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 240t, 10억 원 어치 어류를 위판했다. 부산공동어시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