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해수공급 끊겨 2년째 악취 가득한 '광무교'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10-11 21:02:57
1. 부산 동천 광무교 수질이 2년 새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 광무교에서 측정된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85%, 268% 폭증.

2. 수질이 악화된 가장 큰 이유는 바닷물을 끌어와 오염도를 낮췄던 해수공급 사업이 공급관 파손 탓에 중단된 것이 이유로 꼽혀. 지난해 2월 광무교 해수공급관에 누수가 확인된 이후 일대에 20개월 동안 해수 공급 중단.

3. 시에선 2년 넘게 해수공급 중단된 이유 찾지 못해 연내 재가동 여부조차 불투명. 부산시 “갈수기인 11월 이후 누수지점을 확인해 보강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

11일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 동천 일원에 원인 미상 이유로 해수공급이 중단되어 악취가 나는 오수가 흐르고 있다. 이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