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평균나이 33.1세 '방에 갇힌 청년들'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09-20 20:56:36
1. 부산의 ‘은둔 청년’ 10명 중 7명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고, 2명은 실제로 이를 시도하는 등 심리적 고립감이 극한에 이르렀다는 연구 결과 나와. 부산복지개발원이 추산한 은둔 청년(18세~34세)은 약 2만 명.

2. 조사 참여자 중 현재 은둔 당사자는 평균 나이 33.1세로 약 3년 9개월간 은둔한 것으로 나타나. 은둔 계기는 취업준비·실직·퇴직이 37.5%로 가장 많아.

3. 일본에선 이미 은둔 청년이 부모의 죽음 이후 함께 생의 끈을 놓는 ‘동시 고립사’, 부모 연금이 끊기며 굶어 죽는 중년 은둔 청년 문제가 부상. 연구위원 “은둔 청년 자살생각률과 자살 시도율이 위험한 수준”.
부산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온라인 실태조사에서 당사자가 ‘기타’ 항목에 남긴 글을 모아 텍스트 빈도 분석을 했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