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열정페이 공고 논란' 부산오페라 시즌 단원 미달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08-09 21:01:04
1. 부산시가 최근 ‘2022 부산오페라 시즌’에 참여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단원 모집했으나 인원 미달로 추가 모집에 나서는 사태 발생. 60명 공모에 합격자는 24명에 불과.

2. 낮은 보수를 제시한 것이 미달 사태 초래한 원인으로 꼽혀. 민간오케스트라의 경우 연습 3회 기준 20만원 정도가 평균 보수이나, 시는 공연 당 연습 횟수 10회에 달하는데 보수 30~40만원 제시.

3. 부산 지역의 전문 연주자 인재풀도 수도권에 비해 얕은 점도 원인으로 지적. 시 측은 이번 시행착오 바탕으로 개선 방향 찾겠다 밝혀.

지난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공연 모습.부산시립예술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