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예산 없는 품질 개선' 웬말...부산시 장애인 홀대 심각

조윤화 기자 truexwa@kookje.co.kr  |  입력 : 2022-06-27 21:03:23
1.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콜택시 ‘자비콜’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중단될 위기에 놓여. 1년에 총 48억 원 필요하지만, 올해 본 예산으로 36억 원 받았기 때문.

2. 지난해에도 예산 부족으로 10월~12월 보조금 정산하지 못하다 12월에 추경 받아 후불로 지급. 당시 자비콜 택시기사들은 3개월간 운행하고도 정산을 못 받아 반발. 시의 보조금 일시 지급 중단은 배차 지연·회피 등 서비스 질 하락으로 이어져.

3. 현재 부산시는 갑작스러운 예산 증액은 곤란하다는 입장. 장애계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한다면서 추경 행위에 소극적인 것은 앞뒤가 안 맞다”비판.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택시승강장에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전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