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필요해서? 공약이라서?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입력 : 2021-10-26 21:28:58
1. 부산 남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예산 8억여 원을 4차 추경에 편성. 시설공단 설립은 박재범 남구청장의 26개 공약 중 하나.

2. 하지만 타당성 용역해보니 공단 설립하면 오히려 운영 수익이 5억 원 적은 것으로 나타나. 남구의회는 코로나로 시설 운영도 제대로 안되는 마당에 무리할 필요 없다며 예산 번번이 부결.

3. 한 구의원 “부결되면 보완해야 하는 데 계속 올린다. 이쯤 되면 필요해서가 아니라 구청장 공약이라서 해야하는 것 처럼 보여”. 남구 “일자리 창출과 전문적 관리 가능“.

부산 남구청 전경. 국제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