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스쿨존 주차금지 혼란 현실화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입력 : 2021-10-04 21:27:31
1. 지난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거지전용 주차장을 폐지하는 주차장법 개정 시행. 교육기관 정문 반경 300m 내 주차면 2704면 가운데 10%(259면) 정도가 삭제되자 민원과 분란이 극에 달해. 올해 안에 모든 주차면 폐지될 예정이어서 혼란 고조 우려.

2. 주민들 졸지에 범법자가 된 데다 주차 공간 선점 문제로 주민간 싸움 잦아졌다 주장. 수혜자로 예상한 유치원마저 승하차를 멀리서 해야해 오히려 위험 커졌다 토로.

3. 사고 예방 효과도 의문. 최근 3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130건 중 64%(89건)가 주거지 주차장이 비는 시간에 발생.

부산 동래구 명장2동에 폐지된 주거지전용 주차장 위에 차가 주차된 모습. 국제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