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주민도 모르게 팔린 황령경로당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1-08-29 21:06:09
1.부산진구 전포동 황령경로당이 주민도 모르는 사이 인근 지역주택조합에 팔려. 이 곳은 1970년대 재개발 사업에 사라질 위기를 겪었지만 주민들이 찬조금을 걷어 사랑방 노릇을 해 와.

2.노인들은 지역주택조합이 이미 해산한 옛 조합으로부터 땅을 샀는지 과정을 알지 못해. 등기를 떼 보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경로당 땅에 부동산 처분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샀다고 기록.

3.구는 지역주택조합이 해산한 조합의 청산인으로부터 경로당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어. 반면 조합은 영업 비밀이라 구체적인 매입 과정을 알려주기 어렵다는 입장.

주민도 모르는 사이 매각된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경로당 전경. 국제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