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올해 첫 시행 통합형 수능 부작용 우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1-06-30 21:45:34
지난 3일 남구 문현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 6월 모평 분석 결과 올해 처음 시행되는 통합형 수능의 부작용이 심각. 수험생은 탐구영역뿐 아니라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도 응시 과목 일부를 선택할 수 있어.

2. 문과생의 경우 수학 1등급(전체 4%) 가운데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의 비율은 4.3%에 그칠 것으로 분석.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은 86.3%, 기하는 9.5%가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추정. 이는 수학 1등급 가운데 이과생이 95% 이상을 독식한 셈.

3. 평가원은 문·이과 논란을 의식한 듯 성적 정보 공개하지 않아. 이로 인해 ‘깜깜이’ 입시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