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원해연 착공 연기에…고리1호기 해체 일정도 '안갯속'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1-06-14 21:29:52
고리 원전 1호기.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 원전해체연구소(원해연) 착공이 예타 심사를 통과 못하며 내년 하반기 이후로 1년 이상 연기. 원해연은 고리원전 1호기 해체의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2.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 측 설명을 종합하면 기재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원해연 착공시기(애초 2021년 하반기) ▷수요조사 불충분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져. 특히 해체보다 원해연 설립이 먼저 시작하는 것을 문제 삼은 데 대해 원전 해체 특수성과 전문성 인식하지 못했다는 비판 나와.

3. 원해연 착공시기가 고리1호기 해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산업부와 한수원측은 하반기 재신청 한다는 입장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무기한 연기’ 라고 보는 입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