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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 산학협력단 토양분석센터가 부산시민공원 내 토양오염 우려 지역의 시료를 확보하기 위한 개황조사를 하는 모습. 국제신문 DB |
*세 줄 요약
1. 옛 미군 캠프 자리에 들어선 부산시민공원 내에 지어지는 부산국제아트센터 부지에서 공장용 부지로도 부적합 할 만큼 기름에 오염된 토양 확인돼. 하지만 부실 정화 책임질 주체가 없는 상황.
2. 환경 정화와 관련된 곳은 부산시·국방부·한국환경공단 3곳. 미군 기지 환경 정화는 국방부가 해야 하지만 시는 부지 조기 활용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2010년 협약 맺어 국방부 업무 대신 하기로.
3. 시와 공단 중에서도 명확한 책임자 가려내기 어려워. 시 “이제는 담보 기간 지나 책임 묻기 힘들어” 공단 “이번 사태에 유감 표명하면서도 명확한 오염이 확인될 때만 책임지겠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