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공직자 부동산 조사 결국 선거용 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1-04-14 22:12:31
지난달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기구 구성을 위한 여야정 합의 서명식 모습. 국제신문DB


*세 줄 요약
1.부산시 공직자 부동산을 샅샅이 조사하겠다며 지난달 출범을 선언했던 비리조사 특별위원회가 보궐선거 이후 하세월. 더불어민주당 위원인 김해영 전 의원 14일 기자회견 열고 “출범식 10분 전 국민의힘이 불참 통보”.


2.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정치인은 배제해야” 주장. 그러나 속내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조사 대상에 포함되는 것 꺼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


3. 민주당 내에서도 LH땅투기 의혹 파장을 막으려고 꺼낸 카드였던 만큼 선거 끝나자 동력 잃었다는 의견 나와. 앞서 지난달 부산시와 부산 정치권은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시 4급 이상 공무원과 직계가족, 친인척 대상으로 부동산 조사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