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신공항 건설사 공기연장 사유서 냈지만…국토부 “수의계약 중단”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5-05-09 08:26:49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1. 가덕도신공항 공사 기간 84개월에서 108개월로 연장 요구했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8일 사유서를 국토교통부 제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사유서에 현재 상황 고려할 때 84개월 공기 맞추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주장.

2. 건설사 측은 ▷각종 시설물을 바다와 육지에 걸쳐 세워야 하는 난공사 ▷잦은 파도와 높은 파랑에 대비한 안전한 시공법 적용 ▷바닷속 연약지반에 대한 견고한 개량 작업 등에 일정 수준 이상의 기간 필요하다고 근거 제시.

3. 국토부가 지시했던 기본설계 보완 하지 않겠다는 뜻 밝히면서 국토부 수의 계약 절차 중단하기로 결정… 문제는 신속하게 재입찰 해도 2029년 개항에는 시간 촉박하고, 2개 이상 기업 응찰해 경쟁 구도 만들어질지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