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수지 안맞는 신공항 접근로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5-04-09 08:20:30
가덕도신공항 개항 예정 부지 전경. 이원준 기자
1. 이전보다 공사비 늘어나 경쟁입찰 기대됐던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 선정 작업이 무응찰로 다시 무산… 1, 2차 입찰 유찰된 이유로 적은 공사비 거론돼 3차 입찰 때는 160억 원 늘렸지만 이번에도 외면당해.

2. 대형 공공사업 추진할 때는 특혜 시비 피하고자 두 개 이상 기업 입찰해야 다음 일정 진행… 조달청이 부산국토관리청 의뢰로 지난 7일 마감한 3차 ‘입찰 참가 자격 사전 적격 심사’ 서류 접수 결과, 단 한 곳도 응찰 안해.

3. 정부는 원인 파악한 뒤 추가 입찰한다는 방침 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사비 다시 증액되거나 공기 늘어나지 않으면 4차 입찰 추진하더라도 2개 이상 기업이 응찰할 지는 미지수… 향후 일정 진행에 차질 불가피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