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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보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
*세 줄 요약
1.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용인·판교에서 충북 청주로 이어지는 ‘K-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기로 나서. 이 사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이 500조 원 넘게 투자하고 정부는 이들에게 파격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
2. 혜택을 살펴보면 ▷반도체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확대(최대 50%) ▷용인·평택 반도체 단지가 필요로 하는 10년 치 용수 물량 제공 ▷반도체 관련 전력 인프라 구축 시 정부와 한국전력이 최대 50% 범위 내에서 공동 분담 등 파격적인 조건이 많아.
3. 하지만 경기 용인 등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미 조성돼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수도권 파격 혜택’에 비수도권 산업계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 이날 부산지역 파워반도체 산업 지원책은 ‘부산대와 부산 기장군에 각각 설치된 파워반도체 상용화 센터의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수준에 그쳐.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