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국힘 단일화 내홍…오늘 전 당원 찬반 묻는다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  |  입력 : 2025-05-07 08:18:57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 6·3대선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를 놓고 극심한 내홍. 경선으로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가 ‘주도권 없는 단일화’를 거부하자 내부에선 ‘사기꾼’이란 비판까지 나오는 등 갈등 노출.

2. 다급한 당 지도부는 김 후보 압박. 7일 전 당원 대상 후보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 시행하기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야. 어떻게든 11일까지는 완료돼야.”

3. 이에 반발한 김 후보는 후보 일정 전면 중단 선언.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 당 지도부가 김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 당헌·당규 개정 추진에 나설 가능성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