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마산 노인층 주도 이승만 퇴진 시위, 4·19 혁명 도화선 됐었다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12-20 18:53:51
1960년 4월 24일 할아버지 시위대가 마산 시내를 행진하는 모습. 진실화해위 제공
1. 1960년 4·19 혁명 촉발시킨 3·15 마산의거 당시 노년층이 주도한 시위 있었던 것으로 확인… 할아버지 할머니 시위는 3·15 의거 1차·2차에 이은 3차 시위로 명명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였음이 확인.

2. 1960년 4월 24~25일 마산 지역 노인 수백 명이 이승만 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시위 주도, 마산 시민 수만 명 호응해 대규모 의거로 이어져… 노인 주도 시위는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유례 찾기 힘들어.

3. 여론 주도층인 지식인층·정치권이 대통령 퇴진에 입장 못 내는 사이, 마산 지역 노년층이 앞장서 정권 퇴진 요구… 4월 25일부터 전국적 차원의 대부분 시위가 이승만 퇴진운동으로 전환하는 역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