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서울의 봄’ 흥행 행진에 합천 일해공원 명칭 바뀔까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12-12 20:41:10
경남 합천군 합천읍 황강변에 설치된 일해공원 표지석. 국제신문 DB
1. 44년 전 신군부 군사 반란 다룬 영화 ‘서울의 봄’ 흥행 가도 달리며 경남 합천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재점화… 합천군, 내년 상반기 명칭 변경에 대한 여론 묻는 공론화 절차 추진.

2. 일해공원, 2007년 전두환 씨 아호를 따 일해(日海)공원으로 명칭 바꿔… 당시 군은 합천이 전 씨의 고향이고, 그의 업적 기려 대외적으로 지역 알려야 한다는 명분 내세워.

3. 지역 사회에서는 공원 명칭 두고 10년 넘게 갈등… 공식 명칭은 일해 공원이지만, 조성 당시 이름인 ‘새천년 생명의 숲’을 줄여 ‘생명의 숲’이라고 부르는 등 2개 명칭 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