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정부의 ‘첨단지상파항법시스템’ 구축 두고 효용성 논란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11-15 19:02:58
항해 중인 선박. 해양수산부 제공
1. 정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선박용 GPS인 ‘첨단지상파항법시스템’(e-LORAN) 구축 두고 예산 낭비 논란 일어… 해양수산부 2016~2020년 원천기술 개발 위해 120억 원 투입, 2027년까지 230억 투입해 기술 고도화 이룰 예정.

2. 일부 학계·업계에서는 해수부의 이런 항로표지 정책에 문제점 있다는 주장 나와… 2016년 EU가 e-LORAN 운용을 폐지하는 등 효율성 의심받는 데도 정부가 e-LORAN 구축 고수하는 것은 불필요한 예산 쓰는 것이라고 지적.

3. 그동안 우리나라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에 꼭 필요한 정보를 미국 GPS에 의존했지만 전파간섭이나 교란에 취약해 2010년 이후 4차례나 전파 교란 피해 봐… 해수부, 이 같은 문제 해결하고자 e-LORAN 개발 착수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