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오페라하우스 파사드공법 돌고돌아 원안대로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10-26 18:20:28
부산북항 오페라 하우스 공사현장 전경. 국제신문DB
1. 부산시,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구현 위해 ‘트위스트(부재를 꽈배기처럼 꼬아 회전시키는 방식)’ 공법 최종 선정했다고 밝혀… 트위스트는 원설계에서 적용했던 방식이지만 시공사인 HJ중공업이 공법 적용 어려움 제시하며 논란 시작.

2. 시, 지난 3월부터 트위스트 공법 비롯한 다른 두 가지 공법 두고 실물모형 제작한 결과 모두 시공 가능했다고 밝혀… 애초 트위스트 공법 시공 어렵다고 밝힌 HJ중공업 지난 9월 3D 설계안 완성됨에 따라 시공할 수 있다는 입장 밝혀.

3. 부실한 설계로 논란 빚으며 공법 변경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오페라하우스는 현재 공정률 40%에 그쳐… 부실한 설계, 오락가락 행정 겹치면서 사업비는 2500억 원에서 3117억으로 폭증하고 준공 시점은 최소 6년 이상 늦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