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재개발에 밀려 문현 2동 주민은 ‘원정목욕’ 설움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3-05-17 20:19:31
부산 남구 문현동 쪽방촌. 1m 남짓 좁은 골목길 사이로 낡은 건물이 촘촘히 들어선 탓에 햇빛이 진입하기 어려워 낮에도 어두컴컴하다. 국제신문DB
1. 부산 문현2동 유일한 대중목욕탕 재개발 흐름에 밀려 문 닫아… 70, 80대 고령층이 대부분인 주민들은 왕복 10차로 대로 건너 동구로 ‘원정 목욕’.

2. 문현2동, 50~60년 된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샤워시설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주거 환경 열악해 남구 전체 공용 화장실의 50% 몰려 있을 정도.

3. 가장 가까운 목욕탕 가기 위해 40분 이상 걸어야 해 불편 호소… 남구의회 백석민 의원 문현2동 공동 샤워장 설치 촉구 등 폐업 따른 대책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