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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교육부총리, 경사노위 위원장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총살감”이라고 하거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종북 김일성주의자”라는 거친 표현을 쓴 적도 있습니다.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페이스북에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네요.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이라고 적기도.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에 대해 “노동 현장 경험이 많아 노사정 이견 조율은 물론 상생의 노동시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극우가 아니냐’는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저희가 노동계 의견 두루 들어보니까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하더군요. 그동안 윤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두고 서울대·60대·검찰을 중용한다거나 ‘아가패 인사(알거나 가까운 패밀리만 기용)’라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돌아온 MB정부 출신 ‘올드보이’들은 반등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율에 더하기(+)를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