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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중국 쓰쏸청 일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루딩현에 출동한 구조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
쓰촨성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시달렸는데요. 지난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돼 1961년 기상 관측 이래 최장기간 폭염을 겪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기도. 전력의 80%를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쓰촨성은 물이 부족해 발전량이 크게 감소하자 산업용 전력 공급을 차단하기도. 6300㎞ 길이의 창장(長江·양쯔강) 이 마른 탓에 농작물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여기에 인구 2100만 명인 쓰촨성 청두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1일부터 외출을 금지하고 도시를 봉쇄.
쓰촨성이 일상을 되찾으려면 많은 땀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재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평상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힌남노’ 내습에 따른 피해 복구는 물론 매년 반복되는 해안가 침수 방지 대책도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