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선 피 바람이 몰아칩니다. 외신들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고 긴급 타전.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군이 흑해 연안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과 오데사에 상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새벽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추구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무기를 내려놓으라”며 개전을 선언.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군 폭격으로 벌써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발표. 러시아 정규군은 90만 명으로 세계 4위 수준. 핵과 첨단 무기로 무장해 전력이 우크라이나를 크게 앞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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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간) 국경을 맞댄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인근 철도역의 열차 위에 장갑차가 즐비하게 실려 있다. 연합뉴스 |
미국 예일대 티머시 스나이더 교수의 책 ‘피에 젖은 땅’에는 스탈린이 우크라이나를 의도적으로 기아의 늪에 빠뜨려 300만 명 넘게 죽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직도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에 대한 트라우마를 앓는 이유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세기의 스탈린이 되려는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