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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DB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적폐청산사회대개혁부산운동본부는 8일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4·7보궐선거에서 요즈마그룹 코리아의 투자 능력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한 언론은 ‘요즈마그룹 홍콩·싱가포르지사는 실체가 없다. 요즈마그룹 펀드는 이스라엘이 1993년부터 5년간 운영하다가 민영화를 거쳐 2013년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이) 요즈마그룹 펀드에 대한 의혹을 제대로 된 해명하지 못한다면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에서는 2009년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이 이명박(MB)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의 4대강 사찰 결과를 보고했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박 홍보기획관의 보고를 받은 MB는 ‘전체 인물을 잘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국가정보원 문건에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관여 의혹을 전면 부정해왔습니다.
핵심사업도 속도가 잘 나지 않습니다. 박 시장이 공 들였던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와 부산외국어대 우암동 캠퍼스 공영개발 역시 토지 소유주와의 이견으로 앞 길이 험난합니다. 올해 상반기 부산 청년인구 1만4900여 명 감소와 프로농구 KT의 연고지 이전도 박 시장에게는 부담입니다. 박 시장은 후보 시절 “세상을 넓게 보고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나를 부산 발전을 위한 도구로 써달라”로 했습니다. 4개월간 워밍업을 했다면, 이제는 능력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이노성 국제신문 디지털국장
